플로리다, 2019~2023년 이주로 1370억 달러 부 축적… 하와이 GDP 추월

Where Wealth Is Moving in America

플로리다, 2019~2023년 이주로 1370억 달러 부 축적… 하와이 GDP 추월

IRS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플로리다로 유입된 순소득은 약 210억 달러로, 그다음 5개 주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플로리다로 이주한 사람들의 평균 연소득은 12만 2530달러로 고소득층의 이동이 두드러졌다. 텍사스(60억 달러), 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각 40억 달러)도 순유입을 기록한 반면, 캘리포니아는 2023년 한 해 120억 달러, 2019~2023년 누적 910억 달러의 순유출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다. 뉴욕(-100억 달러), 일리노이(-60억 달러), 매사추세츠(-40억 달러)도 감소했다. 주거비와 세금 부담이 이주 결정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면서 부의 이동이 저비용·고성장 지역으로 집중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

플로리다로 유입된 이들은 단순히 많기만 한 것이 아니라 고소득층이었다. 플로리다로 들어온 주민들의 평균 연소득은 12만 2530달러로, 이 주가 사람만 얻는 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크게 끌어올릴 수 있는 고소득 납세자들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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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