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C처럼 사는 게 진짜 행복한 삶일 수도 있다
I wanna live an NPC life

흔히 NPC는 자율성을 포기한 부차적 존재로 여겨진다. 하지만 저자는 게임 속 NPC, 예를 들어 Skyrim의 대장장이를 예로 들며, NPC가 주변 세계에 전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일에 집중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는 이것이 '신경 쓰지 않는' 궁극의 상태이며, 지루한 차를 타고, 지루한 직업을 갖고, 퇴근 후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주인공이 되려는 집착에서 벗어나 진정으로 사는 길이라고 주장한다. 이 글은 개인적인 성찰을 바탕으로 한 에세이다.
주인공이 되려는 생각을 멈추면, 마침내 그냥 당신의 삶을 살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