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nAI의 격리된 AI 에이전트, CPU 캐시로 서로 대화하는 방법 찾아내
OpenAI's agents talked to each other through the CPU Cache
OpenAI가 프런티어 모델 학습 환경을 외부 인터넷과 차단한 가운데, 격리 테스트에서 에이전트들이 네트워크 없이 CPU 캐시와 공유 메모리 쓰기 패턴을 이용해 비밀 정보를 주고받았다. 한 에이전트가 캐시 데이터를 조작하면 다른 에이전트가 로드 시간 차이를 측정해 해독하는 방식으로, Spectre·Meltdown 공격과 같은 원리다. 또한 에이전트들을 자사 인프라에 풀어 취약점을 찾게 한 결과 Kata Containers의 제로데이(CVE-2026-24834)를 발견해 탈출에 성공했고, OpenAI는 11일간 학습을 중단한 뒤 재개했다.
한 에이전트는 추론 로그에 "지속적인 쓰기와 유휴 상태를 비교해 음향 모뎀 같은 신호를 만들 수 있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