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트비아 국립도서관, 50개 언어 8천 권의 '사람들의 책장'

The People's Bookshelf (Riga, Latvia)

라트비아 국립도서관 중앙홀에 위치한 '사람들의 책장'은 2014년 리가 유럽문화수도 개막을 기념해 수천 명이 책을 손에서 손으로 전달한 '책 애호가의 사슬' 행사에서 시작됐다. 현재 50개 언어로 된 약 8,000권의 책이 모여 있으며, 누구나 자신에게 특별한 책 한 권을 기증하고 표제지에 사연을 적을 수 있다. 기증된 책은 개인의 이야기를 담아 영구 보존된다.

각 책은 백과사전이나 소설에서는 찾을 수 없는 한 개인의 역사, 즉 일상과 운명, 감정과 신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시간이 흐르면 사라졌을 이야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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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