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EMT가 되지 않으려 했던 21가지 이유

Reasons I didn't become an EMT, ranked

소프트웨어 엔지니어가 EMT가 되지 않으려 했던 21가지 이유

저자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지만 의학에 관심이 많아 2024년 한 달 휴가를 내고 NOLS Wilderness EMT 자격증을 땄다. 그전까지 EMT가 되지 않으려고 스스로에게 댔던 이유 21가지를 '합리적·약간 우스꽝스러움·완전히 우스꽝스러움'으로 나눠 솔직하게 정리한다. 시간과 비용, 폐쇄적인 구급대 문화, 자격증 만료 같은 진짜 장벽부터 '배울 필요가 없다'는 자기기만까지 짚으며, 결국 무언가를 배우는 일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EMT 업무에 대한 설명은 이 일이 마치 영웅적이고 화려한 것처럼 무심코 비춘다. 새벽 3시에 일어나 심장마비 환자를 응급실로 이송하는 일 말이다. 아니다. 이 일의 대부분은 기다리고, 서류를 쓰고, 청소하고, 좁은 진입로에서 후진을 도와주는 것이다. 아주 자주 지루하고 목적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그 지루함은 당신이 도우려 기다리고 준비돼 있기 때문에 생긴다. 그래서 이 일은 간접적으로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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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