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동안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 AI 에이전트로만 개발한 후기
Six Months of Writing Code Exclusively with Agents

저자는 2월부터 손으로 코드를 쓰지 않기로 결심하고 6개월간 AI 에이전트만으로 개발을 진행했다. 처음에는 에이전트가 생성한 코드를 검토하고 수정하는 데 시간을 썼지만, 모델이 좋아지면서 에이전트가 더 큰 변경을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여러 에이전트를 병렬로 실행하면서 발생하는 충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exe.dev의 Linux VM을 도입했고, 각 작업에 별도 VM을 할당했다. 또한 에이전트 관리 도구 botd를 직접 만들어 모바일에서도 에이전트를 관리하고 대화를 보존할 수 있게 했다. 에이전트가 외부 서비스에 접근할 때는 프록시를 통해 자격 증명을 숨기고, 읽기 전용 접근을 허용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하지만 에이전트가 만든 변경 사항을 검토하고 이해하는 과정은 여전히 어려웠으며, 때로는 에이전트가 완벽하게 작업했음에도 시스템에 불필요한 복잡성을 추가한다고 판단해 변경을 폐기하기도 했다. 결론적으로, 에이전트가 코드를 대신 작성하지만,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고 검토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에이전트가 코드를 대신 작성하지만, 무엇을 만들지 결정하고 검토하는 것은 여전히 인간의 몫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