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공중화장실: 19세기 파리의 화려한 공공 변소의 역사
Where did all the public bathrooms go?

19세기 파리, 콜레라 유행으로 공중 위생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화려한 장식의 공공 소변기 '피수아르(pissoir)'가 등장했다. 이 시설은 남성 전용이었고, 동성애자들의 은밀한 만남의 장소로도 사용되었다. 미국에서는 금주 운동가들이 술집 대신 공중화장실을 요구했지만, 결국 공공 변소는 사라지고 오늘날에는 상업 시설에 의존하게 되었다. 이 기사는 공공 공간의 의미가 설계자와 사용자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 속에서 형성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도시 보행자들은 대개 호텔, 상점, 식당, 커피숍 같은 반(半)공공 건물의 시설에 의존해야 한다. 시민 모두에게 정부가 부여한 권리가 아니라, 신체적 사생활은 구매 가능한 상품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