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이타다키마스'는 요리사가 아닌 음식에게 하는 말이다
Itadakimasu: A Word You Say to the Food, Not the Cook

일본어 '이타다키마스'(いただきます)는 흔히 '음식에 대한 감사'로 번역되지만, 원래는 요리사나 주인에게 하는 말이 아니라 음식 자체에게 하는 말이다. 이 단어는 '겸손하게 받들어 받다'는 뜻의 '이타다쿠'에서 왔으며, 음식을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기 전에 그 생명에 대한 인정을 표현한다. 저자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냉면 같은 소박한 식사에서도 이 말을 진심으로 할 수 있다고 말하며, 하루 한 번 식사 전에 음식을 바라보며 이 말을 해보라고 권한다.
당신은 요리사에게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의 삶을 이어가기 위해 끝난 생명들을 인정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