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dUp 11년, 승진이 오히려 불행의 시작이었던 이유
Chemists, Chemical Engineers, and Plant Managers

ThredUp에서 11년간 일하며 여러 직무를 거친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화학자, 화학 엔지니어, 공장 관리자'라는 세 가지 원형으로 정리한다. 화학자는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화학 엔지니어는 그것을 확장 가능한 시스템으로 만들며, 공장 관리자는 그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한다. 저자는 자신이 전형적인 화학 엔지니어임을 깨닫고, 승진 후 공장 관리자 역할을 맡았을 때 오히려 불행해졌던 이유를 분석한다. 또한 ML 박사인 데이터 과학자를 잘못 채용해 화학자에게 화학 엔지니어 일을 맡겼던 경험을 통해, 사람이 아니라 환경을 먼저 돌아봐야 한다고 말한다.
내가 저지른 실수는 채용 실수였지만, 그 교훈은 채용을 넘어선다. 조직을 설계할 때 리더에게는 두 가지 책임이 있다. 어떤 종류의 일이 필요한지 이해하는 것, 그리고 그 일에 맞는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드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