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 잊힌 자원: 영국 왕이 직접 수거를 명령한 이유
Lant – The Forgotten Resource
18세기 영국에서는 소변이 가죽 무두질, 화약 제조, 염색, 맥주 양조 등에 없어서는 안 될 화학 원료였다. 발효시킨 소변을 뜻하는 고대 영어 'lant'는 암모니아 성분 덕에 귀중한 자원이었고, 찰스 1세는 가정에서 소변을 모아 매일 'Saltpeter men'에게 넘기도록 칙령을 내렸다. 심지어 비둘기장과 마구간 바닥까지 파헤칠 권한이 주어졌다. 그러나 이 자원이 산업 간에 어떻게 유통됐는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1638년 'Saltpeter men'의 권한은 확대되어 비둘기장, 마구간, 지하 저장고 등 모든 곳의 소변에 젖은 바닥을 파낼 수 있게 되었다. Saltpeter 확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바닥을 '부드러운 흙' 외의 다른 것으로 덮는 것은 불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