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dore 64 하드웨어 시뮬레이터, 칩 다리를 뽑아 고장을 재현하다

The Commodore 64 hardware simulator: break chips and pins, see the results

antirez가 공개한 c64-hw-sim은 Commodore 64 메인보드를 핀 단위로 시뮬레이션한다. 칩의 다리를 들어 올리거나 전원에 단락시키고, 소켓에서 빼거나 저항을 끊으면 화면과 키보드, 모든 신호가 어떻게 변하는지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회로의 넷리스트와 칩별 핀 동작만으로 계산하기에, 고장 증상은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니라 회로에서 창발한다. 고장 진단이나 하드웨어 학습에 유용하지만, M3 Max에서도 실속도의 31%에 그칠 만큼 느려 게임용 에뮬레이터는 아니다.

고장 난 부품을 시뮬레이션했을 때 화면이 쓰레기로 가득 차면, 그 쓰레기는 무엇이 나올지 알고 있는 사람이 고른 것이 아니라 회로로부터 계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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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