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들이 페이퍼백을 죽이고 독자에게 책임을 돌렸다

Publishers Killed the Paperback, Then Blamed Readers

출판사들이 페이퍼백을 죽이고 독자에게 책임을 돌렸다

2025년 미국 대형 출판사들이 매스마켓 페이퍼백을 단종시켰다. 한때 1939년 Pocket Books가 2년 만에 850만 부를 팔며 독서 대중화를 이끌었던 이 포맷은, 마지막 해 최고 판매 신간이 5만3000부에 그쳤다. 저자는 독서율 하락을 기술과 교육 탓으로만 돌리는 담론을 비판하며, 출판사들이 가격·유통·작품 다양성을 스스로 망가뜨려 놓고 소비자에게 책임을 전가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매스마켓 페이퍼백이 미국을 민주화했다고 믿습니다. 기본적으로 1~2달러만 내면 교육을 받을 수 있었죠. 학교 책 박람회나 동네 주유소에서 집어 들 수 있었으니까요… 엘리트일 필요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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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