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움의 유행병은 없지만, 괴혈병의 유행병은 있다
There is no epidemic of loneliness, but there is an epidemic of scurvy

데이터를 보면 외로움의 유행병은 과장된 측면이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더 외로워진 게 아니라 더 혼자가 되었다. 친구와 보내는 시간은 20년 새 절반으로 줄었고, 혼자 있는 시간은 늘었다. 저자는 이를 비타민 C 결핍과 유사한 '사회적 괴혈병'으로 진단한다. 인간은 사회적 접촉이 부족해도 이를 갈망하는 신호를 제대로 받지 못해, 마치 괴혈병 환자가 레몬을 원하지 않듯 고립 속에서도 고립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우리는 외로움의 유행병을 겪고 있는 게 아니다. 우리는 사회적 괴혈병의 유행병을 겪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