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 미시간주립대 학생들이 노조를 강물에 던져버린 날

The forgotten battle of East Lansing

1937년, 미시간주립대 학생들이 노조를 강물에 던져버린 날

1937년 6월 7일, 미시간주립대 학생들이 이스트랜싱에 진입한 자동차 노조원들을 상대로 벌인 '이스트랜싱 전투'가 재조명됐다. UAW Local 182의 랜싱 노동휴일로 촉발된 이 충돌에서 학생들은 노조원 8~20명을 레드시더 강에 던졌고, 주지사 프랭크 머피는 말을 타고 언덕에서 이를 지켜봤다. 노조의 성공적 조직화에 대한 소도시의 반발이 낳은 잊힌 하루였다.

학자들은 처음에는 '당신들이 랜싱과 플린트는 몰라도 이스트랜싱은 못 움직인다'고 외치며 가볍게 공격했지만, 곧 돌격하며 물리력을 휘둘렀다. 수적으로 열세인 노조원들은 잠시 버텼으나 곧 밀려나기 시작했다. 학생들은 파업자 여덟 명을 레드시더 강으로 끌고 가 차갑고 더러운 물속에 던져버렸는데, 한 학생은 이를 두고 '꼭 필요한 냉각'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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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