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s 개발자가 만든 '망각 곡선' — 에이전트 메모리 설계의 실패담
I built a forgetting curve for an agent with one user

Eris라는 로컬 에이전트를 만든 개발자가, 인간의 기억을 모방한 '망각 곡선' 시스템을 구축했지만 결국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는 이야기. 메모리 승급 점수와 등급(세션, 스크래치, 프로모트)을 도입했지만, 실제로는 점수를 확인하는 큐레이션 모드가 없어서 쓸모없는 코드가 되었다. 또한 동의어나 지시어를 처리하지 못하는 단순 문자열 매칭으로 점수를 계산해, 실제 대화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이 시스템을 삭제하지 않고 유지하지만, 쓰기 시점에 결정하는 대신 읽기 시점에 순위를 매기는 단순한 접근이 더 낫다고 결론 내린다.
이 '망각 곡선'은 중요도를 측정한 것이 아니라, 내가 스테이징할 때 직접 만든 슬러그와의 문자열 일치만을 측정한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