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업들, 희귀 도서 스캔 후 폐기…인류 지식 독점
AI companies destroy physical books – let's scan rare books before it's too late
AI 기업들이 중개상을 통해 중고 서적을 대량 매입해 스캔한 뒤 폐기하고 있다. 이는 경쟁사에 데이터를 빼앗기지 않기 위한 조치로, 법적으로는 문제없지만 윤리적으로 심각한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표적으로 앤트로픽(Anthropic)은 '프로젝트 파나마(Project Panama)'를 통해 수백만 권의 종이책을 스캔하고 파기했다. 이 프로젝트는 15억 달러(약 2조 원) 규모의 저작권 합의로 드러났다. 이에 섀도 라이브러리 '안나스 아카이브(Anna's Archive)'는 전 세계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서 스캔과 업로드를 호소하고 있다. 2025년부터 AI 생성 콘텐츠가 신규 인터넷 콘텐츠의 절반을 넘어서며, 인간이 쓴 마지막 문장까지 AI가 흡수하면 인류 문명의 보존이 위협받을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된다.
AI 기업들이 물리적 도서를 대량 스캔·파기하면, 그들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디지털 사본을 보유한 존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