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희귀서적 파쇄해 AI 학습…공정 이용 논란
It is a sign of the times that Amazon gets to call this fair use
404 Media 조사에 따르면 아마존이 대량의 인쇄 서적을 구매해 AI 훈련 데이터로 스캔하는 과정에서 책을 파괴하고 있다. 조사팀은 희귀 서적에 추적 장치를 넣어 라스베이거스의 아마존 창고(VGT3)로 배송되는 것을 확인했다. 아마존 직원들은 책의 제본을 잘라내 스캔 속도를 높이며, 책은 파괴된다. 이에 비해 인터넷 아카이브는 책을 훼손하지 않고 페이지 단위로 디지털화하는 방식을 고수한다. 블로거는 아마존의 행위를 대규모 지적재산권 침해로 규정하며, 거대 기업들이 인터넷 아카이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상황과 대비된다.
아마존 직원들은 이 위치에서 하는 일은 대량의 인쇄 서적을 받아 스캔 속도를 높이기 위해 제본을 잘라내는 것뿐이라고 말한다. 인쇄된 책은 그 과정에서 파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