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최적화: 데이터 과학자가 본 계획 경제의 교훈
Optimizing things in the USSR (2016)

크리스 세이드(Chris Said)는 소련의 계획 경제를 다룬 책 『Red Plenty』와 『Planning Problems in the USSR』을 읽고, 중앙 집중식 계획이 어떻게 실패했는지 데이터 과학자의 관점에서 분석한다. 수십만 개의 상품을 수작업으로 계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차원 축소와 단순화는 철강 튜브의 품귀와 공장 가동 중단을 초래했다. 1960년대 후반 '최적 계획가'들은 선형 계획법을 도입해 일부 산업의 효율성을 개선했지만, 정치적 제약과 데이터 부족으로 전체 경제 최적화는 실패했다. 저자는 현대 조직의 계획과 데이터 과학에도 적용될 수 있는 교훈을 제시한다.
데이터 과학자에게 익숙한 이야기지만, 1973년 책에는 연구자의 90%의 시간이 데이터 정리에 소요되고 10%만이 실제 모델링에 쓰인다는 불만이 담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