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370 실종 미스터리, 수색 위치가 처음부터 틀렸을 가능성 제기
MH370 mystery deepens with new evidence
12년 전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의 수색이 처음부터 잘못된 위치에서 이뤄졌을 수 있다는 새 증거가 나왔다. 2014년 3월 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베이징으로 향하던 보잉 777기가 탑승객 227명과 승무원 12명을 태운 채 사라진 후, 인도양 남부 해저에 설치된 수중 청음기 '오아시스 바이오'가 실종 당시 충돌 신호를 포착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랑스 연구원 장이브 루아예가 수집한 이 데이터는 당국에 인계됐지만 공식 기록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이 신호가 현재 수색이 집중되는 '7번째 호'가 아닌 다른 위치를 가리킬 수 있다고 분석한다.
7번째 호 근처에서 신호가 없다고 해서 MH370이 아무 흔적도 남기지 않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비행기가 어떻게 바다에 닿았는지에 전적으로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