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빈짜우 침몰선, 9세기 아랍 상인들의 무역로를 밝히다
The Vietnam Binh Chau (Chau Tan) Late Tang Wreck

2013년 베트남 중부 빈짜우 해변에서 폭풍으로 드러난 9세기 후기 당나라 침몰선은 창사 도자기, 웨 청자, 싱저우 백자, 광둥 녹유 도자기 등 당나라 해상 무역의 전형적인 화물을 싣고 있었습니다. 특히 광둥 항아리 바닥의 아랍어 잉크 서명은 아랍 상인들의 활발한 활동을 증언하며, 선체는 동남아시아 조선 기술로 건조되어 벨리퉁 난파선과 대조됩니다. 이 유적은 878년 황소의 난 이후 무역 중심지가 광저우에서 베트남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입니다.
최근에는 해상 정크선이 가져오는 진귀하고 값진 물품들이 대부분 안남으로 운반되어 그곳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