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서 곁에 두는 일곱 권의 책
Seven books I keep close because I love them

블로거 마크 도미너스가 자신의 책상 옆 선반에 항상 두고 보는 일곱 권의 책을 소개한다. 로제의 유의어 사전이 단순한 동의어 사전이 아니라 아이디어를 정교화하는 도구임을 설명하고, 토머스 브라운 경의 산문집이 주는 영감,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담긴 이야기들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책을 단순한 지식의 보고가 아닌, 글쓰기와 사유의 동반자로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돋보인다.
유의어 사전의 진정한 용도는 이미 쓴 글을 더 화려한 단어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더 정확히 다듬는 데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