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초의 로봇 '가쿠텐소쿠', 1930년대 독일에서 사라지다
Gakutensoku
가쿠텐소쿠는 1920년대 후반 오사카에서 생물학자 니시무라 마코토가 만든 동아시아 최초의 로봇입니다. 노예가 아닌 인간의 친구가 되기를 바랐던 니시무라는 공기압 메커니즘으로 표정을 바꾸고 머리와 손을 움직일 수 있는 이 로봇을 설계했습니다. 1928년 교토에서 첫 전시 후 일본과 한국, 중국에서 선보였지만, 1930년대 독일 순회 전시 중 행방불명되었습니다. 2008년 오사카 과학관이 현대판을 제작해 전시 중입니다.
니시무라는 노예가 아닌,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친구이자 모델이 될 로봇을 만들고자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