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45년 된 규정으로 길로이 주민 투표 우회…대규모 AI 데이터센터 건설
Amazon circumvents Gilroy community vote for AI data center

캘리포니아 길로이(Gilroy)에 아마존(Amazon)이 대규모 AI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지만, 주민들은 이 사실을 최근에야 알게 됐다. 아마존은 45년 전에 만들어진 지역 용도 규정을 활용해 공청회와 주민 의견 수렴 절차를 우회했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진행됐지만, 주민들은 월마트 슈퍼센터와 길로이 프리미엄 아울렛 사이 56에이커 부지에 데이터센터가 들어서는 것을 막을 방법이 없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아마존은 공개 의견 제출 기간을 놓친 주민들에게 사실상 발언권을 주지 않았다.
아마존은 45년 전에 제정된 지역 용도 규정을 이용해 길로이 주민들의 공개 의견 제출 기간을 사실상 봉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