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적 죄악: 작가들이 고백하는 비밀
Literary Sins

《The Dial》이 여름 특집으로 작가들에게 문학적 죄악을 고백하게 했다. 아흐메드 나지는 13세에 시작된 '문학적 도벽'을 고백하며, 아부 누와스의 시를 베끼며 성장한 과정을 이야기한다. 안나 율은 마침표를 싫어하고 쉼표만으로 문장을 이어가는 버릇을, 프란체스코 파치코는 작가의 비전을 맹신하지 못하고 책을 던져버리는 습관을 고백한다. 카림 카탄은 '보여주지 말고 말하기'를 선호하는 자신의 스타일을, 이모젠 웨스트나이츠는 동의어를 찾기 위해 구글에 의존하는 창피한 버릇을 털어놓는다. 마지막으로 한 번역가는 끝까지 읽지 않고 번역하는 즐거움을 고백한다.
나는 도둑이다. 내가 훔친 것을 숨기고, 암기하여 내 혈관 속에 흐르게 하여, 아무도 그 피가 어디서 왔는지, 내가 어떤 작가에게서 훔쳤는지 알 수 없게 하는 데 능숙한 도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