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MTJ가 예언한 '복제 게임'의 시대: Rip-O-Bot

Games at the press of a button: The Rip-O-Bot (1989)

1989년, MTJ가 예언한 '복제 게임'의 시대: Rip-O-Bot

버블보블, 레인보우 아일랜드 등을 만든 게임 디자이너 후키오 미츠지(MTJ)는 1989년 일본 아케이드 잡지 GAMEST에 '게임 디자인 입문' 칼럼을 연재했다. 그중 2회에서 그는 '복제 게임(파쿠리)'에 빠진 업계를 풍자하며, 게임 이름과 배경, 캐릭터를 입력하면 즉석에서 게임을 만들어내는 '파쿠링 로봇(Rip-O-Bot)'이라는 가상의 기계를 소개했다. 이는 오늘날 생성 AI로 게임을 만드는 현실을 정확히 예측한 것으로, MTJ는 '게임은 결국 아이디어'라며 인간만의 독창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페이지에는 같은 해 타계한 만화의 신 테즈카 오사무를 추모하며 '게임계의 테즈카'가 나타날지 묻는 손그림도 실려 있다.

로봇도 흉내는 낼 수 있다! 인간다운 독창적인 일에 머리와 마음을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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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