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4개월째 구금·추방 데이터 공개 중단…초당파적 비판 봇물
Amid Increased Scrutiny, ICE Detention and Deportation Data Goes Dark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이 4월 이후 구금·추방 통계를 담은 반월간 보고서를 발표하지 않고 있다. 최근 ICE 요원에 의한 이민자 2명의 총격 사망으로 단속 정책에 대한 논란이 커진 가운데, 데이터 공백은 보수와 진보를 막론하고 비판을 받고 있다. ICE는 정부 셧다운을 이유로 들지만, 전문가들은 의회가 2019년부터 반월간 보고를 의무화했으며 현재의 공백이 가장 길다고 지적한다. 한편, 행정부는 자체적으로 98만 명 이상 체포, 94만 명 이상 추방했다고 주장하지만, 정확한 통계를 요구하는 소송이 최소 3건 제기됐다.
“정부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은 중요합니다. 특히 허위 사실을 유포하기로 유명한 트럼프 행정부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 Aaron Reichlin-Melnick, American Immigration Council 선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