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기업들이 나에 대해 더 알았으면 좋겠다
I wish tech companies knew more about me

저자는 기술 기업들이 우리를 감시한다는 통념에 반문한다. 방금 산 물건의 광고, 수년간 건너뛴 보컬 트랙, 독일 여행 후 갑자기 독일어로 바뀌는 서비스, 핀란드에 배송되지 않는 스마트 홈 제품, 자녀가 없는데 오는 아동용 할인, 자막이 없어 볼 수 없는 HBO 추천 등 개인화가 오히려 엉뚱하게 작동하는 사례를 나열한다. 정보는 이미 수집되고 팔리고 있으니, 적어도 제대로 좀 활용해 달라는 것이다.
정보가 추적되고 저장되고 팔린다는 건 의심하지 않는다. 이미 그렇게 하고 있으니, 적어도 그중 일부라도 좀 써 주시면 안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