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는 어떻게 도시 토지의 모든 가치를 공공의 손에 붙잡아 두려 했나
Land Value Capture in Practice: Ethiopia's Urban Land Lease System

에티오피아 헌법은 모든 도시 토지를 공공 소유로 규정하고, 매각 대신 임대 방식으로 시민과 기업에 되돌려준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Addis Ababa의 Bole Sub-City에서 토지 입찰과 임대 제도를 직접 운영했던 Wudu Muluneh가 이 제도의 실체를 정리한다. 1993년 Proclamation No. 80은 경쟁 입찰과 유한 기간 임차권을 도입했고, 임차권 양도·담보를 허용하면서도 이미 낸 임대료를 넘는 차익은 공공에 귀속되도록 설계했다. 다만 그 차익을 실제로 거둬들이는 명확한 장치가 없었고, 기존 허가제 토지의 전환 문제도 미해결로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