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ney, 광고 없는 요금제에 광고 넣고 며칠 만에 가격까지 올렸다
Disney Raising Prices Days After Confirming Ads Will Now Show Up on Every Tier
Disney+와 Hulu 프리미엄 요금제가 9월 23일부터 월 18.99달러에서 21.49달러로 13% 인상된다. 그런데 불과 며칠 전 Disney는 광고 없는 프리미엄 요금제를 포함한 모든 요금제에서 재생 전후 광고와 협찬 콘텐츠를 허용하도록 약관을 바꿨다. 광고를 피하려고 돈을 더 낸 구독자에게 광고를 붙이면서 가격까지 올린 셈이다. Disney는 이를 기존 약관의 '명확화'라고 설명하지만, Nielsen 시청 순위와 에미상에서 모두 밀린 상황과 맞물려 구독자 반발이 예상된다.
프리미엄 요금제가 실제로 사준 것은 광고로부터의 자유였는데, 이제 그 권리는 약관 속에서 조용히 다시 쓰인 뒤 '명확화'라는 이름으로 발송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