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혼자 만들던 ASCII 기차 시뮬레이터, 이제 AI 에이전트 팀이 코드를 쓴다

A train simulator game for console hackers

2006년부터 혼자 만들던 ASCII 기차 시뮬레이터, 이제 AI 에이전트 팀이 코드를 쓴다

LeTrain은 Antonio Vázquez Araújo가 2006년 C++ ASCII 실험으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온 절차적 기차 시뮬레이터다. 2026년에는 LibGDX 기반 3D 엔진을 얹어 터미널 감성과 입체 그래픽을 함께 제공하고, 무한 절차적 세계와 자본·물류 경제 시스템, 시나리오 텍스트 파일 내보내기와 undo/redo 편집 기능을 갖췄다. 주목할 점은 2026년 3월부터 OpenCode 기반 AI 에이전트 팀이 그의 지휘 아래 코드를 작성·테스트·리팩터링한다는 것. 설계와 판단은 사람이, 구현은 AI가 맡는 '인간 저작, AI 보조' 방식이다.

이 프로젝트는 AI가 생성한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인간이 저작하고 AI가 보조한 소프트웨어다. 목표와 아키텍처, 판단은 인간의 것이며, 모든 변경은 전체 테스트 스위트와 CI를 거쳐 메인테이너의 검증을 받은 뒤 병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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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