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TV의 숨겨진 서비스 메뉴로 Q-Symphony 에코 문제를 해결한 사연

Honey, I shrunk the TV

삼성 TV의 숨겨진 서비스 메뉴로 Q-Symphony 에코 문제를 해결한 사연

삼성 Q990D 사운드바와 Music Studio 7 스피커를 Q-Symphony로 함께 사용하던 중, TV 내장 스피커가 다른 스피커보다 늦게 재생되어 에코가 발생했다. TV 스피커를 끄는 옵션은 2026년형 이상에서만 제공됐기에, 작성자는 서비스 메뉴에 들어가 'Max Volume'을 0으로 설정해 내장 스피커만 음소거했다. Q-Symphony의 무선 경로에는 볼륨 제한 검사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다.

TV 스피커를 Q-Symphony에서 끄는 기능이 2026년 이상 하드웨어로 제한되어 있다니. 뭐라고?
  1. roughly

    “삼성이 왜 이러는 거지?” 그들은 소비자에게 극도로 적대적인 브랜드이기 때문이다. 기능 구성과 가격표가 어떻든 간에 삼성 소비자 제품은 사지 마라. 그들은 돈을 받고 좋은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게 아니라, 최대한 많은 돈을 뜯어내려는 것이다.

  2. deltarholamda

    일곱 가지 종류의 케이블을 사방에 깔아야 했던 게 좀 번거롭긴 했지만, 솔직히 요즘은 TV에서 소리만 나오게 하려고 전기 엔지니어,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 네트워크 엔지니어까지 다 되어야 하니 그 시절이 그립다.

    (그리고 TV 속 사람들이 무슨 말을 하는지 잘 안 들려서 여전히 자막을 켜야 한다.)

  3. asdfqwertzxcv

    나도 Q-Symphony 때문에 유선이냐 무선이냐로 한참을 헤매다가 그냥 무선을 쓰기로 정착했다.

    주된, 해결되지 않은 문제는 삼성 리모컨이 케이블 박스 리모컨으로도 작동하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거에 꼬박 이틀을 썼지만 허사였다. 이번이 내가 사는 마지막 삼성 TV가 될 것이다. 나는 프로젝터나 업계용 디스플레이 TV로 돌아갈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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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