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치아의 콘스탄티노플 원정 실패가 세계 최초의 채권 시장을 낳았다
Venice’s failed war against Constantinople led to the first bond market

12세기 베네치아는 콘스탄티노플을 상대로 한 원정에서 참패했지만, 그 군사적 재앙이 뜻밖의 결과를 낳았다. 전쟁 자금을 마련하려고 시민들의 돈을 모아 발행한 부채 증서가 거래되기 시작하면서, 세계 최초의 채권 시장이 탄생했다는 이야기다. 『A Fabulous Debt』를 통해 12세기의 군사적 실패가 어떻게 글로벌 금융의 출발점이 되었는지 짚는다.
베네치아의 실패한 전쟁은 세계 금융의 역사를 영원히 바꿔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