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트레인의 마지막 숨결을 포착한 26시간의 테이프
Coltrane's Shadow

1960년부터 1964년까지 색소폰 연주자 프랭크 티베리가 몰래 녹음한 존 콜트레인의 라이브 테이프가 80여 개 릴에 걸쳐 26시간 분량으로 남아 있었다. 콜트레인 탄생 100주년을 맞아 Impulse Records가 11월 초에 《The Tiberi Tapes》로 3시간 분량을 공개한다. 필라델피아와 뉴욕의 클럽에서 포착된 이 녹음은 《Giant Steps》부터 《A Love Supreme》까지 콜트레인의 음악적 진화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그동안 전설로만 회자되던 자료가 실제로도 놀라운 가치를 지녔음을 입증한다.
“규칙은 집어치워, 중요한 건 느낌이야. 어차피 솔로에서는 12개 음을 다 쓰게 되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