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문학자가 Starlink 위성의 추락을 관측해 '행성 기압계'를 만들다
Astronomer watches Starlink satellites sinking to build a 'planetary barometer'

천문학자이자 spaceweather.com 운영자인 Dr. Tony Phillips는 SpaceX의 Starlink 위성군을 기압계로 활용하는 방법을 찾아냈다. 지구 대기가 팽창하면 위성 궤도가 더 빠르게 붕괴하는데, 그는 공개된 TLE 데이터에 포함된 B* 항력 계수를 분석해 대기 밀도 변화를 추적한다. Starlink 1,000기와 Planet Labs, Amazon Kuiper, Eutelsat OneWeb 위성 등 여러 궤도군을 함께 비교해 태양 활동에 따른 대기의 '호흡'을 매일 공개 지수로 보여준다.
Starlink는 여러모로 단점이 많다. 거대 위성군은 천문학을 방해하고, 금속 재진입 잔해로 대기를 오염시키며, 저궤도를 Kessler Syndrome의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훌륭한 기압계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