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이 캐나다를 위해 만든 못생긴 키보드 심볼들

Key symbols we lost to time, pt. 2: The Mac side

Apple이 캐나다를 위해 만든 못생긴 키보드 심볼들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 Apple은 캐나다 일부 지역을 위해 CSA/ACNOR 표준을 따른 독특한 키보드를 출시했다. Ctrl, Alt, Tab, Caps Lock, Esc 등에 기존과 다른 기호가 들어갔고, 숫자 키패드의 Enter 모양도 달랐다. 저자는 정부 압력으로 Apple이 어쩔 수 없이 이 심볼을 넣었을 것이라 추측하며, 당시 Apple 디자이너들의 고충을 짐작한다. 또한 일본 시장을 위해 Kotoeri 입력기와 함께 Control 키에 연필 심볼을 넣었던 이야기도 소개한다.

Apple이 어쩔 수 없이 넣어야 했던 못생긴 심볼 옆에 평소의 세심하고 세련된 타이포그래피를 나란히 놓아야 했던 누군가의 고통이 상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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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