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의 d-index 경쟁: 한 정치학자가 만든 k-index

Academia as a d-index measuring contest

학계의 d-index 경쟁: 한 정치학자가 만든 k-index

사회과학자들은 양적 평가 지표에 집착한다. '학장은 읽지 못하지만 셀 수는 있다'는 농담처럼, 연구의 질보다 양과 피인용 수가 중시된다. Google Scholar의 h-index는 공동 저자 수를 무시하고, Clarivate의 Impact Factor는 학문 분야별 편차를 반영하지 못한다. 이에 저자는 Research.com의 D-index를 비판하며, 이론에 기반한 새로운 지표 k-index를 제안한다. k-index는 단독 저자 인용, 방법론 인용, 최근 활동성 등 다양한 요소를 균형 있게 반영하고, 각 요소의 기여도를 25%로 제한해 게임화를 방지한다. OpenAlex 데이터로 36,000명 이상의 정치학자를 평가했으며, 이 과정에서 영리 학술 출판사의 폐해와 오픈 액세스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학계는 이제 d-index 측정 경쟁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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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