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배터리, 커질수록 더 빨리 충전된다

Quantum battery upends the rules of charging

양자 배터리, 커질수록 더 빨리 충전된다

호주 국립과학기관 Csiro의 연구진이 세계 최초의 양자 배터리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이 배터리는 기존의 상식과 달리 크기가 커질수록 충전 속도가 빨라지는 특이한 성질을 지닌다. 연구팀은 광학 마이크로공동과 유기 염료 분자를 이용해 '초흡수' 현상을 구현했으며, 이 효과로 분자들이 서로 협력해 에너지를 더 빠르게 흡수한다. 아직 실용화에는 한계가 있지만, 연구자들은 양자 컴퓨터의 전력 소모를 줄이고 나아가 전기차 충전 방식을 바꿀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양자 효과의 취약성과 에너지 추출의 어려움을 들어 회의적인 시각도 있다.

양자 배터리의 핵심은 많은 에너지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를 더 빠르고 정밀하게 전달하는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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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