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태그로 밝혀진 아마존의 희귀 도서 파쇄, AI 훈련용으로

AirTag reveals Amazon is trashing rare books to train AI

에어태그로 밝혀진 아마존의 희귀 도서 파쇄, AI 훈련용으로

404 Media의 조사에 따르면, 아마존이 AI 훈련 데이터 확보를 위해 희귀 도서를 대량 구매한 뒤 파쇄하고 있다는 사실이 에어태그를 통해 드러났다. 한 서적상이 희귀 도서에 에어태그를 숨겨 배송한 결과, 라스베이거스의 아마존 AI 훈련 시설(VGT3)로 들어간 것이 확인됐다. 이 시설에서는 책을 스캔한 후 폐기하는 작업이 이뤄지며, 문에는 책을 삼키려는 티라노사우루스 로고가 붙어 있다. 아마존은 AI 훈련 목적을 명시하지 않은 성명만 발표했다. 서적상들은 AI 기업들이 ISBN을 기준으로 책을 수집해 전 세계 모든 인쇄 도서를 스캔하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AI 기업들은 내용을 단지 단어의 나열로만 취급할 뿐, 책이 가진 역사적·지적·감성적 가치에는 관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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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