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펀들랜드 하드 브레드 품귀, 왜 먹는 걸까?
Newfoundland has a hard bread shortage, but why do they eat it?

뉴펀들랜드 래브라도주(州)의 식료품점들이 하드 브레드 재고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3월 Purity 공장 화재로 제빵 작업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하드 브레드는 밀가루, 물, 소금으로 만든 건조 무발효 빵으로, 고대 로마 군단부터 16세기 바스크 어부들, 18세기 영국 해군까지 여행자들의 주식이었다. 뉴펀들랜드에서는 1775년 미국 식민지의 무역 금지로 인해 독일 함부르크에서 수입했으며, 1830년대에 이르러서야 현지 제조가 시작되었다. 1880년대에는 주민 18만 명이 연간 4000만 개의 하드 비스킷을 소비했다. 하드 브레드는 전통 요리인 '피시 앤 브루이스'의 핵심 재료로, 물에 불려 삶아 소금에 절인 대구와 함께 먹는다.
1885년, 노바스코샤의 언론인 조지 패터슨은 브루이스가 '뉴펀들랜더의 아침 식탁에서 보스턴 사람의 베이크드 빈즈와 거의 같은 위치를 차지한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