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해 탐사선, 태평양 깊은 곳에서 '외계인' 상어 발견

Deep-sea vehicles spot 'alien' sharks deep beneath the waves in the Pacific

심해 탐사선, 태평양 깊은 곳에서 '외계인' 상어 발견

원격 조종 탐사선이 태평양 중부 자비스 섬과 통가 인근 해역에서 심해어인 고블린 상어를 처음으로 촬영했다. 이 상어는 길이 3미터에 분홍빛 회색 피부, 튀어나오는 턱, 길쭉한 주둥이를 가졌으며, 이전에 알려진 것보다 수천 킬로미터 더 먼 바다까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통가에서 발견된 개체는 수심 약 2,000미터에서 촬영되어 기존 최고 기록보다 50% 더 깊은 곳에서 관찰됐다. 연구진은 이 영상이 고블린 상어의 행동과 생태를 이해하고 보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블린 상어는 세계에서 가장 희귀하게 발견되는 상어 종 중 하나이며, 고대 계통의 유일한 생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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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