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B를 넘어선 차세대 컬러 재현 기술, 다원색 디스플레이 부상
Multi-Primary Color Display Emerges as Next-Gen Color Reproduction Technology

2026년 6월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다원색 디스플레이 에코시스템 컨퍼런스'에서 RGB 3원색을 넘어서는 다원색 디스플레이 기술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의 핵심 방향으로 제시됐다. SID 베이징 지부가 주최하고 Hisense, BOE, TCL CSOT, 저장대학, 홍콩폴리텍대학, TÜV Rheinland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디스플레이 경쟁의 축이 해상도와 밝기에서 색 재현과 인간의 시각 인식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특히 Hisense는 세계 최초의 RGBX 다원색 디스플레이 기술을 공개하며 BT.2020 대비 130% 이상의 색 영역을 구현하고 메타메리즘 감소, 시각 피로 개선, 유해 블루라이트 저감 등의 인간 중심 기술로써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UBI Research는 중국 디스플레이 산업이 OLED와 차별화된 방향으로 Mini LED, Micro LED, 레이저 디스플레이, 다원색 기술을 결합해 프리미엄 화질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디스플레이 경쟁의 축이 해상도와 밝기에서 색 재현과 인간의 시각 인식으로 이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