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전의 인도를 그린 영국 여성, 에밀리 이든의 스케치

An Englishwoman who sketched India before photography took hold

사진 이전의 인도를 그린 영국 여성, 에밀리 이든의 스케치

BBC가 1830년대 인도 북부를 여행하며 그린 에밀리 이든의 스케치를 조명한다. 그녀는 당시 총독이던 오빠 조지 이든을 따라 인도에 머물며, 왕족부터 하인, 여행자, 아프간·시크 귀족, 아칼리 전사, 동물까지 폭넓은 대상을 섬세하게 기록했다. 1844년 출판된 《Portraits of the Princes and People of India》를 중심으로 델리의 DAG 갤러리에서 열리는 전시 《Princes & People》을 소개한다. 이든의 작품은 제국주의적 시선과 '문명화' 사명에 대한 확신을 동시에 보여주며, 사진이 보편화되기 전 인도의 전환기를 포착한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그녀는 인도에서의 세월을 '더 높은 목적을 위해 견뎌야 하는 달갑지 않은 시련'으로 여겼으며, 식민 통치를 국가를 '문명화'해야 할 의무로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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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