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A, 2025년 주택보험 청구 51% 무지급 처리
USAA closed 51% of home insurance claims without making a payment in 2025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둔 USAA와 계열사 3곳이 2025년 접수한 주택보험 청구 중 약 51%를 지급 없이 종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주요 보험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이며, 2010년 38% 미만이었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한 결과다. USAA는 데이터가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공제액 미만 손해나 철회된 청구 등이 포함된다고 반박했다. 반면 소비자 옹호 단체와 Weiss Ratings는 이 같은 수치가 '중앙 집중식 목표 또는 알고리즘'의 적용을 시사한다고 주장한다. 텍사스 주법 강화와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 속에서 보험금 지급 거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우리는 점점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하면서 점점 더 적은 보장을 받고 있고, 지급되는 청구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것은 소비자에게는 효과가 없지만, 영리 사보험사에게는 아주 잘 작동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