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와 광인의 경계: 재앙 이론이 그리는 창의성의 지형
Catastrophe theory; geniuses and maniacs (2011)

V.I. Arnold의 재앙 이론 책에서 인용한 그림을 중심으로, 창의적 인격의 활동을 '기술적 숙련도', '열정', '성취'라는 세 변수로 모델링한 내용을 소개한다. 열정이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면 '광인' 영역으로의 도약이 일어나고, 천재와 광인은 동일한 열정과 기술을 가질 수 있지만 성취와 이력에서 다르다는 점을 설명한다. 또한 1970~80년대 재앙 이론이 지나친 비약으로 비판받았음에도, 이 그림이 지적 발전을 보여주는 유용한 풍자로 남아 있음을 강조한다.
열정의 성장이 기술 숙련도의 상응하는 성장에 의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재앙이 발생하여 성취가 급락하고, 우리는 그림 6에서 '광인'이라 부르는 영역에 들어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