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앙은행들, 왜 북미에서 금을 빼내는가

Why are European countries moving their gold out of North America?

유럽 중앙은행들, 왜 북미에서 금을 빼내는가

네덜란드 중앙은행이 북미에 보관 중이던 금 86톤을 런던으로 옮기기로 하면서 유럽 국가들의 금 본국 송환이 주목받고 있다. 프랑스는 이미 미국에서 금을 회수했고, 독일은 과거 뉴욕과 파리에서 216톤을 이전했다. BBC는 세계금협회와 골드만삭스 분석을 인용해 전쟁·무역 갈등보다는 인플레이션, 금리, 유동성 확보 등이 주요 동인이라고 보도한다. 금 가격은 2026년 2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중앙은행들의 금 매입도 연평균 1,000톤으로 증가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 올라프 슬레이펜은 "우리는 금을 사용할 일이 없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회복력과 대비 태세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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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