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 데이터센터 대기오염 허가 시 공청회 요구 철회 추진
U.S. gov't moves to suppress pushback on data centers

미국 정부가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지역 반발을 잠재우기 위해 대기오염 허가 절차에서 공공 의견 수렴 의무를 없애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PA(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는 주(state) 정부가 특정 대기오염 허가 신청에 대해 공청회를 열지 않아도 되도록 하는 규정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AI 데이터센터 건설을 둘러싼 지역사회의 반대와 지연, 금지 움직임이 확산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투명성 후퇴 논란이 예상된다.
EPA의 변경안이 시행되면 주 정부는 데이터센터 대기오염 허가를 승인할 때 공공 의견 수렴 절차를 생략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