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 시대 비밀 IBM 슈퍼컴퓨터, 단 하나의 임무를 위해 만들어졌다

Secret Cold War IBM Supercomputer Was Built for One Job

냉전 시대 비밀 IBM 슈퍼컴퓨터, 단 하나의 임무를 위해 만들어졌다

냉전이 한창이던 1962년부터 1976년까지, 미국 국가안보국(NSA)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채 IBM이 맞춤 제작한 슈퍼컴퓨터 'Harvest'를 가동했다. 이 컴퓨터는 당대 다른 컴퓨터보다 최대 200배 빠른 속도로 암호 해독 작업을 처리했으며, 세계 최초의 자동 테이프 라이브러리 'Tractor'와 스트리밍 프로세서를 갖췄다. IBM의 Frances Allen과 Fred Brooks Jr. 등이 설계에 참여했고, 전용 프로그래밍 언어 'Alpha'도 개발됐다. Harvest는 14년간 NSA의 가장 민감한 신호 정보를 처리하다가 부품이 마모되어 조용히 퇴역했다.

“우리는 당시 우리가 Bureau of Ships를 위해 일하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예산에서 NSA의 코드명이 그랬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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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