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드론, 러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Wildberries 창고 타격…중소상인 '직격탄'

Russia's businesses under strain from Ukraine's attacks on Wildberries

우크라이나 드론, 러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Wildberries 창고 타격…중소상인 '직격탄'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최대 온라인 유통업체 Wildberries의 물류 창고 여러 곳을 드론으로 공격했다. 키이우는 이 시설들이 러시아군에 군수품을 공급하는 데 쓰인다고 주장하지만, 정작 피해는 Wildberries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던 수백 명의 중소상인들에게 돌아갔다. 모스크바 인근 엘렉트로스탈과 코톱스크 등지에서 최소 8명의 노동자가 숨지고 약 10억 달러 상당의 상품이 불탔다. 공격 직전 Wildberries는 계약서에 드론 공격을 '불가항력' 사유로 추가해 배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을 강조해 왔지만, 전쟁 장기화 속에 세금 인상과 물류 대란, 연료 부족까지 겹치며 민간 경제는 점점 더 압박을 받고 있다.

"우리는 아주 정당하게 전쟁을 러시아로 되돌려 보내고 있습니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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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