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들이 모두 틀렸다면? 추측의 불편한 진실
What if they are all wrong? (2020)
수학의 추측은 증명되기 전까지는 믿음일 뿐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추측을 증명하는 데만 몰두하고, 반증하는 데는 소홀할까? 이 글은 추측이 '흥미롭다'거나 '참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 순환 논리에 불과하며, 실제로 많은 유명한 추측이 틀렸을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추측을 반증하는 것도 증명만큼 가치 있다고 말하며, Clay Mathematics Institute가 밀레니엄 문제의 반증에 상금을 걸지 않는 현실을 지적한다. 추측에 대한 우리의 태도를 되돌아보게 하는 도발적인 에세이다.
우리는 추측을 증명하려는 노력과 반증하려는 노력 사이에 큰 불균형이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