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림, 광합성 한계 온도 노출 위험 증가
Tropical forests facing increasing risks of exposure to critical temp thresholds

PNAS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열대림 나무들이 광합성이 중단되는 임계 온도에 점점 더 자주 노출되고 있다. 연구진은 2001~2020년 위성 데이터와 종 분포 지도를 활용해 남미, 동남아시아, 중앙아프리카의 열대 수종의 열 안전 여유(TSM, 캐노피 온도와 임계 광합성 온도 간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 세계 열대림의 TSM이 10년마다 평균 약 0.5°C씩 감소했으며, 남미에서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다. 또한, 임계 온도를 초과하는 지역이 2001년 약 100만 ha에서 2020년 약 1,000만 ha로 급증했다. 중간~고배출 시나리오에서는 2050년까지 약 1억 5천만 ha, 2090년까지 약 2억 5천만 ha가 임계 온도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되어, 이는 탄소 순환과 생물다양성에 심각한 위협이 될 것으로 우려된다.
열대림의 열 안전 여유(TSM)는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열대 지역의 생물다양성에 대한 위험 노출이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